좋아하는것을 감싸다

#편안함 #미니멀 #가죽


2021. 06. 10


37˚  51 N127˚  02W



37˚ 51 N127˚ 02W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가방 프로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상 남들보다 빠르면 1년 정도는 앞서서 국내 수많은 가방과 브랜드들을 접하고 있어요. 디자인을 전공한 저에게 있어서도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고, 가방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미팅이 끝날 때마다 늘어나는 짐 보따리에 소지품 몇 개 안 들어있는 가방조차 짐으로 느껴졌고, 보다 가볍고 편안한 감각 있는 가방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콤디는 브랜드명을 위도와 경도로 표시하는데, 어느 위치인가요?

가로수길의 어느 커피숍 앞 길거리에요. 처음으로 가방 회사에 들어와 가방을 접하게 된 시작점이라고 할까요? 미술 전공과 다르게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며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치열하게 일했던 저의 마음 한편에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자리 잡고 있었어요. 서른이 되어가던 시점에 친구의 추천으로 가방 회사의 면접을 봤던 장소이자,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해준 시작의 장소에요. 

본인의 브랜드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자연스러움, 편안함


37˚  51 N127˚  02W

브랜드를 만들게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가방 프로모션 디자이너라는 직업상 남들보다 빠르면 1년 정도는 앞서서 

국내 수많은 가방과 브랜드들을 접하고 있어요.

디자인을 전공한 저에게 있어서도 많은 공부를 하고 있는 셈이고,

가방을 다양한 시각으로 보게 되었어요.

미팅이 끝날 때마다 늘어나는 짐 보따리에 소지품 몇 개 안 들어있는 가방조차 짐으로 느껴졌고,

보다 가볍고 편안한 감각 있는 가방을 만들고 싶어졌어요.

콤디는 브랜드명을 위도와 경도로 표시하는데,
어느 위치인가요?

가로수길의 어느 커피숍 앞 길거리에요.

처음으로 가방 회사에 들어와 가방을 접하게 된 시작점이라고 할까요?

미술 전공과 다르게 평범하게 회사를 다니며 하루가 모자랄 정도로 치열하게 일했던

저의 마음 한편에는 그림을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늘 자리 잡고 있었어요.

서른이 되어가던 시점에 친구의 추천으로 가방 회사의 면접을 봤던 장소이자,

잊고 있던 꿈을 다시 꿀 수 있게 해준 시작의 장소에요.

본인의 브랜드를 한 단어로 표현하자면?

자연스러움, 편안함


OOTD

요즘 즐겨 입는 스타일이 궁금해요.

제가 활동적이어서 편안한 옷을 좋아해요.

예전과 다르게 패션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많이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장소나 출퇴근 복장은 의상만 봐도 직업이 느껴질 정도로 틀이 있었다면

요즘은 자유로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향이 있으신가요?

딥 디크 - 플레르 드 뽀

첫 향과 마지막 잔향까지 미세하게 다른 향이에요.

첫 향은 후추같이 톡 쏘는 아이리스의 텁텁함이라면

마지막 잔향은 암 브레트의 포근함이 공존하는 관능적인 향.

아이보리 니트와 어울리는 향이에요.

작가의 BEST COLOR : 화이트 & 오렌지

깔끔하고 순수하면서 시원함을 주는 화이트 색을 가장 좋아하지만,

생동감 있고 열정적인 빨강과 화사하고 낙천적인 노랑이 섞인

주황색이 따뜻하고 자유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색상이어서 좋아요.


FAVORITE

제품을 디자인 할 때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가끔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좋아하는 이들에게 예쁘게 포장해 나눠 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데요. 

제 요리가 더 빛이나 보였으면 하는, 그리고 저의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담는 그릇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 같아요. 

뭐가 됐든 나의 소중한 물건, 당신에게 줄 무언가를 담는 것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방 쉐입과 디테일을 더 고민하고 생각해요.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가죽과 유리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고 다시 그림 작품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자연스럽고 편안한 소재들로 친근감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내고 싶어요. 어떤 아이템이 됐든!


OOTD

요즘 즐겨 입는 스타일이 궁금해요.

제가 활동적이어서 편안한 옷을 좋아해요. 예전과 다르게 패션이 장소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많이 자유로워졌다는 것을 느끼고 있어요. 격식을 갖춰야 하는 장소나 출퇴근 복장은 의상만 봐도 직업이 느껴질 정도로 틀이 있었다면 요즘은 자유로워지고 있는 것 같아요. 

좋아하는 향이 있으신가요?

딥 디크 - 플레르 드 뽀 첫 향과 마지막 잔향까지 미세하게 다른 향이에요. 첫 향은 후추같이 톡 쏘는 아이리스의 텁텁함이라면 마지막 잔향은 암 브레트의 포근함이 공존하는 관능적인 향. 아이보리 니트와 어울리는 향이에요. 

작가의 BEST COLOR : 화이트 & 오렌지

깔끔하고 순수하면서 시원함을 주는 화이트 색을 가장 좋아하지만, 생동감 있고 열정적인 빨강과 화사하고 낙천적인 노랑이 섞인 주황색이 따뜻하고 자유로운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색상이어서 좋아요. 


FAVORITE

제품을 디자인 할 때 어디서 영감을 받나요?

가끔 맛있는 음식을 만들고 좋아하는 이들에게 예쁘게 포장해 나눠 주는 것에서 행복을 느끼는데요. 제 요리가 더 빛이나 보였으면 하는, 그리고 저의 진심을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있어서 정성스럽게 만든 음식을 담는 그릇을 중요하게 생각 하는 것 같아요. 뭐가 됐든 나의 소중한 물건, 당신에게 줄 무언가를 담는 것에서 영감을 받는 것 같아요. 그래서 가방 쉐입과 디테일을 더 고민하고 생각해요. 

앞으로 새롭게 도전해 보고 싶은 것이 있나요?

가죽과 유리를 이용해 가구를 만들고 다시 그림 작품에 도전해 보고 싶어요. 자연스럽고 편안한 소재들로 친근감 있는 아이템을 만들어 내고 싶어요. 어떤 아이템이 됐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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